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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믿고 듣는 뮤지션 자이언티(Zion.T)가 컴백일을 확정 짓고 정식 출격을 알렸다.
4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 측은 “자이언티가 오는 10월 15일 오후 6시로 새 EP앨범 발매를 확정지었다. 곧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라고 공식 밝혔다.
이번 신보는 ‘노래’가 수록된 정규 2집 ‘OO’ 이후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EP앨범으로, 앞서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일찌감치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아왔다.
특히 새 앨범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상상 그 이상의 색다른 콜라보레이션도 있을 것”이라고 귀띔하여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 동안 자이언티는 빅히트를 기록한 '양화대교'를 비롯해 '노메이크업', '꺼내먹어요', 지난해 말 ‘현재진행형 레전드’ 이문세와 작업한 겨울 싱글 ‘눈’ 등 발표하는 노래마다 음원 차트 정상을 놓치지 않으며 명불허전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히든싱어5’ 원조 가수로 출연해 범접할 수 없는 유니크한 보이스와 독보적인 컬러의 감성으로 감각적인 대세 뮤지션의 위엄을 드러내며 더욱 주목 받았다.
그리고 2018년 10월, 오랜만에 쓸쓸한 가을날 컴백을 예고한 자이언티가 이번엔 어떠한 매력적인 음악들을 선사할 지 다시금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 = 더블랙레이블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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