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선수 5명이 런웨이에 선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이관희, 장민국, 성기빈(이상 서울 삼성),정창영(창원 LG),최현민(안양 KGC인삼공사)이 패션쇼 런웨이에 오른다"라고 4일 밝혔다.
이들은 10월 10일 서울 성수동 S-팩토리에서 열리는 패션코드 2019 S/S 'Green up Style'에 모델로 참가한다.
KBL은 "참가 선수들은 이날 패션코드 컨셉쇼 피날레 무대에서 스타일리시한 복장과 멋진 워킹으로 평소 농구장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을 한껏 대중들에게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이관희는 "패션쇼 행사에 처음 참여하게 돼 걱정도 되지만, 모델들 사이에서 아마추어 티가 나지 않게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삼성 이관희.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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