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이적이 2018 이적 전국투어 콘서트 '거울'을 개최한다.
11월 전국 투어 소식을 전한 이적의 두 번째 투어 지역 부산 콘서트의 티켓이 4일 오후 6시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부산 콘서트는 오는 11월 17일 KBS부산홀에서 펼쳐진다. 이적은 지난 2016년 개최된 '울려퍼지다' 부산 콘서트 이후 2년 만에 부산 팬들과 만난다.
이적은 지난해 개최된 2017 이적 콘서트 '멋진 겨울날' 2회 공연을 전석 매진 기록, 성황리에 마친 지 약 1년만에 전국투어 콘서트 소식으로 대중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거울'은 11월 10, 11일 양일간 성남콘서트(성남아트센터)에 이어 부산(KBS부산홀), 광주(광주 문화예술회관), 대전(대전 우송예술회관), 대구(대구 천마아트센터), 서울(코엑스 Hall D) 순서대로 진행된다.
이적은 지난 2016년 11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울려퍼지다'를 열고 부산, 대구, 광주에서 3만 관객과 조우해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적은 2015년에서 2016년에 걸쳐 '2015 이적 소극장 콘서트-무대'로 1년간 팬들을 만났다. 전국 12개 도시에서 총 66회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소극장과 대극장을 오가는 국내 유일의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 뮤직팜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