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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안재모가 와이피플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인 기획사를 접고 새 소속사를 찾은 것이다.
안재모는 "13년 만에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소속사와 함께 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고 또 든든하다"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많은 곳에서 시청자 분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4일 새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말했다.
와이피플이엔티 관계자는 "안재모와 전속 계약을 맺고 한 가족이 되어 기쁘다"고 했다.
"그는 그동안 수많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작품들로 선 굵은 연기와 탄탄한 내공을 보여준 믿고 보는 배우로 13년 만에 다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은 만큼 전문화 된 매니지먼트를 통해 더욱 다각도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 와이피플이엔티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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