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손아섭이 홈런포를 터뜨렸다.
손아섭(롯데 자이언츠)은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우월 투런홈런을 기록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5회초 무사 1루에서 들어선 손아섭은 한화 선발 데이비드 헤일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날렸다.
9월 30일 KT전 이후 3경기만이자 시즌 26호 홈런이다. 최근 5경기에서 3개째 홈런포.
롯데는 손아섭과 이대호의 홈런 속 5회초 현재 4-0으로 앞서 있다.
[롯데 손아섭.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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