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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항상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는 가수 양희은, 개그우먼 박미선, 이성미가 출연했다.
이날 박미선은 금발 머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안 해본걸 한 번 해보고 싶었다"며 스타일을 바꾼 이유를 밝혔다.
그는 "연극 왜 했는지 모르겠다. 대본도 없는 상태에서 선뜻 한다고 했다. 걱정 됐지만 안 해본걸 한번 해보자 싶더라"라며 "우리 부부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제작년에 몸만들기를 해서 화보를 찍었다. 운동을 하고 기왕이면 남겨보자는 마음으로 스스로 직었다"라며 "이제 외국에 나가서 한 달 살아보기 해보고 싶다. 한번도 혼자 살아본적이 없다"라고 버킷리스트를 공개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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