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부산 김나라 기자] 배우 이나영이 변함 없는 인형 비주얼로 2018 부산국제영화제를 환하게 밝혔다.
4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선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날 스포트라이트는 단연 이나영에게 쏠렸다. 6년 간의 공백기를 깨고 복귀한 만큼 높은 관심이 이어진 것. 이나영은 개막작으로 선정된 '뷰티풀 데이즈'의 주연으로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활약을 펼쳤다.
여전한 여신 미모가 돋보이며 시선을 강탈한 이나영이다. 러블리와 시크미 극과 극 반전 매력을 발산, 영화팬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먼저 기자회견 현장에선 핑크와 레드, 강렬한 원색 컬러의 의상을 착용한 채 등장했다. 이나영은 늘씬한 몸매에 극강의 청순 비주얼로 어색함 없이 소화, 모태 미녀의 위엄을 엿보게 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강조된 룩이었다.
이후 개막식에선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나영은 보통의 여배우들과 달리 드레스가 아닌 재킷을 입고 나타났다. 블랙 재킷으로 하의실종 룩을 연출,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내는 동시에 시크한 자태를 뽐냈다.
[사진 = 부산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부산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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