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순항하고 있다. 4회까지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브레이비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4회까지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4회초 선두타자 요한 카마르고에게 볼카운트 2B2S서 5구 93마일(150km) 포심패스트볼을 던져 2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프레디 프리먼에겐 1B2S서 6구에 역시 93마일 포심패스트볼로 유격수 땅볼 처리했다. 닉 마카키스에겐 2S서 4구 92마일(148km) 포심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10타자 연속 범타 처리.
4회까지 투구수는 단 59개였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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