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PGA 2018-2019시즌 개막전이자 데뷔전을 공동 4위로 출발했다.
임성재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밸리 실버라도 리조트 앤 스파노스(파72, 7166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4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치며 공동 4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2018시즌 웹닷컴 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PGA 출전권을 얻었다. 웹닷컴 투어 2승을 차지했고, PGA 데뷔전 1라운드부터 좋은 성적을 냈다. 1번홀, 3~5번홀, 11번홀, 14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았다.
제프 스트라카(오스트리아)가 9언더파 63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체이스 라이트(미국)가 8언더파 64타로 2위, 베테랑 필 미켈슨(미국)이 7언더파 65타로 3위다. 그러나 김민휘(CJ대한통운)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97위, 강성훈(CJ대한통운)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116위, 배상문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125위, 이경훈(CJ대한통운)은 4오버파 76타로 공동 140위에 그쳤다.
[임성재. 사진 = 스포티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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