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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탈리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가 올 시즌 첫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엘라스 베로나는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18-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B 7라운드에서 레체에 0-2로 패배했다.
이날 이승우는 리그에서 첫 선발 출전했지만 56분만 소화한 채 교체됐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했던 이승우는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이승우는 초반부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지만 기대했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베로나는 전반 막판 선제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22분 한 골을 더 허용하며 무너졌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리던 베로나는 패배로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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