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부산 신소원 기자] 2018 웰메이드 감성드라마 '미쓰백'(감독 이지원 배급 리틀빅픽처스)의 한지민이 부산에서의 활발한 행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감성드라마다.
영화 '미쓰백'의 백상아로 분한 한지민이 부산을 찾아 궂은 날씨에도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예비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먼저 한지민은 지난 4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며 많은 영화 팬을 만났다.
이어 5일에는 야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MBC 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 솔직 털털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지민은 개막식 사회를 본 소감부터 영화 '미쓰백'을 준비하며 유튜브 영상을 참고한 경험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전해 청취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날 밤 9시 30분에는 네이버 배우What수다 실시간 생중계로 관객과 소통하며 영화 '미쓰백'과 배우 한지민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이 시간에는 떡볶이를 먹으며 부산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히는 등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또, 한지민은 6일 오후 4시 10분 '미쓰백'의 이지원 감독, 김시아, 이희준과 함께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진행되는 부산국제영화제 야외 무대인사에 참석 후 부산 서면 지역 극장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만나는 것에 이어 7일 오후에는 '미쓰백'의 주역들이 모두 대구로 출격해 극장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미쓰백'은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부산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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