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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재성이 두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소속팀 홀슈타인 킬은 역전패를 당했다.
홀슈타인 킬은 6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아우에에서 열린 에르츠헤버그와의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9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경기서 선발 출전해 후반 45분 교체아웃된 이재성은 전반 41분 뮈링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재성은 지난달 열린 다름슈타트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어시스트와 함께 올시즌 4호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홀슈타인 킬은 에르츠헤버그와의 경기에서 이재성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 41분 뮈링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홀슈타인 킬은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지만 후반 27분 이요하에게 동점골을 허용한데 이어 후반 39분 슈나이들러가 퇴장당해 어렵게 경기를 풀어 나갔다. 이어 후반전 인저리타임 역전 결승골을 내주며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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