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호날두가 올시즌 4호골을 터트린 유벤투스가 우디네세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유벤투스는 7일 오전(한국시각)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린 2018-19시즌 세리에A 8라운드에서 우디네세에 2-0으로 이겼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서 추가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유벤투스는 이날 승리로 8전전승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유벤투스는 우디네세를 상대로 만주키치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호날두와 디발라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마투이디, 피아니치, 벤탄쿠르는 중원을 구성했고 산드로, 키엘리니, 보누치, 칸셀로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스체스니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유벤투스는 전반 33분 벤탄쿠르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벤탄쿠르는 오른쪽 측면에서 칸셀로가 올린 크로스를 헤딩골로 마무리 했다. 이후 유벤투스는 전반 37분 호날두가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호날두는 만주키치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 구석을 갈랐고 유벤투스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