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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한수민이 손동작 논란 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한수민은 6일 인스타그램에 "비가 와서 민서 운동회는 취소되고 오늘 여의도 불꽃축제는 다시 하기로 했다는데 오늘도 열심히 일일일. 얼마 전 다녀갔던 유진 씨가 찍은 사진인데 환자들이 보는 내 모습은 이렇구나. 다들 열심히 일하고 사랑하고 살아요 우리"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자신의 사무실에서 찍은 사진이다. 차트를 열심히 보며 무언가 적고 있는 한수민의 모습. 하얀색 가운을 걸치고 머리는 뒤로 묶은 채 일에 열중하고 있다. 과거보다 한층 야윈 모습이다.
한수민은 지난 8월 패륜적 손동작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SNS 생방송 도중 네티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패륜적 손동작을 취해 논란을 일으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후 남편 개그맨 박명수의 사진을 SNS에 공개한 적 있으나, 이처럼 자신의 모습을 SNS로 공개한 건 지난 논란 이후 약 한달반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 한수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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