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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여성 A씨가 미성년자였던 2004년 배우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억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8일 텐아시아는 여성 A씨가 만 17세였던 2004년에 조재현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여성 A씨는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해 현재까지 정신적 충격을 받고 살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손해배상청구금액은 억대라고 알려졌다.
조재현은 올해 초 미투(Me too) 운동 과정에서 여러 명의 여성에게 성폭력을 가한 사실이 알려졌다. 조재현은 해당 의혹에 대해 사과하고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공영방송 여성 스태프 B씨, 여제자 C씨, 재일교포 여배우 D씨 등이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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