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홍익대 센터 전진선(22)이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OK저축은행 유니폼을 입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2018-2019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지명권 1~3순위는 구슬 추첨으로 이뤄졌고 OK저축은행이 1순위, 우리카드가 2순위, 한국전력이 3순위 지명권을, 4~7순위 지명권은 전년도 순위 역순으로 KB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이 각각 가져갔다.
올해 3학년인 전진선은 얼리 드래프티로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 전체 1순위로 지명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해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서 활약한 전진선은 올해 AVC컵 국가대표로 나서기도 했다. 가장 유력한 1순위로 꼽혔던 선수다.
[전진선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진행된 2018-2019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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