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에 합류한 골키퍼 조현우(대구)가
대표팀 선수단은 우루과이와 파나마를 상대로 치르는 평가전을 앞두고 8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조현우는 지난달 대표팀 명단에도 포함됐지만 부상으로 인해 합류하지 못한 가운데 10월 A매치를 앞두고 벤투호에 첫 합류했다.
조현우는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첫 합류하게 됐는데 많은 생각을 하며 준비를 많이했다. 감독님이 원하는 축구를 하겠다. 맣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축구를 할 것"이라며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벤투호가 지난달 코스타리카와 칠레를 상대로 치른 경기에 대해선 "평가전을 봤을 때 한국 축구팬들이 좋아하는 축구를 추구하는 모습이었다"며 "나도 그것에 맞춰 준비를 잘하겠다.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12일 서울에서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른 후 오는 16일에는 천안에서 파나마를 상대로 한차례 더 평가전을 가진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