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홈런군단’ SK가 진기한 기록을 만들어내며 완승을 거뒀다. 팀 사이클링홈런을 달성했다.
SK 와이번스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12-5 완승을 따냈다. SK는 2위를 확정지어 플레이오프에 대비하게 됐다.
SK의 장타력이 발휘된 경기였다. SK는 1회초 제이미 로맥이 만루홈런을 쏘아 올려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8회초에는 이재원이 중앙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때렸다. 이재원은 이 홈런으로 개인 한 시즌 최다인 17홈런을 달성했다.
SK의 화력은 9회초에도 매섭게 발휘됐다. 대타 김동엽이 스리런홈런을 터뜨린 게 신호탄이었다. SK는 이어 로맥이 비거리 140m에 달하는 대형 투런홈런까지 터뜨려 1위 두산에 완승을 따냈다.
이날 SK는 솔로홈런, 투런홈런, 스리런홈런, 만루홈런 등 각각의 홈런을 만들어내며 총 4홈런을 기록했다. ‘팀 사이클링홈런’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것. 이는 올 시즌 1호 기록이며, KBO리그 역사를 통틀어도 20번째 기록이다. SK의 통산 5번째 ‘팀 사이클링홈런’이었다.
[SK 선수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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