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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장도연♥남태현 부부가 첫날밤을 보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장도연♥남태현의 첫날밤이 그려졌다.
이날 남태현은 장도연에 "언제쯤 나를 편하게 대할 거냐"고 물었고, 장도연은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다. 개그우먼이지 않냐"고 털어놨다.
이에 남태현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웃기는 걸 많이 하니까 이 프로그램에서는 안 웃겨도 된다"고 말했고, 장도연이 "가상 부부지만 방송으로 나가는 거 아니냐. 솔직하게 말하면 생각보다 네가 멀쩡해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백하자 "진짜로 날 좋아해봐라. 난 누나가 좋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이들의 첫날밤이 다가왔다. 남태현은 "첫날밤에는 보통 뭐하냐. 그것(?)만 하지는 않을 거 아니냐"고 물었고, 장도연은 "근데 그게 메인이겠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남태현은 "밤이 늦었으니까 자자"라고 말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장도연은 "누울 수는 있는 거니까"라며 남태현과 동침에 나섰다. 그때 남태현이 장도연 쪽을 돌아 누워 놀라움을 자아냈고, 남태현 엄마는 "혼자 누워있는 것만 봤는데 둘이 같이 누워있으니 보기 좋다"며 화색을 보였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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