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베이비 예고?"…'결혼' 이나겸, 발리 신혼여행 소감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이나겸이 결혼식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나겸은 1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여행 고고~~!! 결혼식에 와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함 잊지않겠습니. 잘 살겠습니다. 허니문베이비 만들러 발리로 슝~ 다녀와서 한분한분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글을 적으며 남편과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나겸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고 남편 역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나겸은 14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나겸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부산 해운대가 고향이라는 공통점으로 급격히 가까워졌다는 전언이다.

[사진 = 이나겸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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