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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나만 알고 싶었던 최애 로맨스 영화 ‘청설’이 11월 재개봉 확정하며 연일 뜨거운 화제몰이 중인 가운데 ‘나의 소녀시대’ ‘안녕, 나의 소녀’의 가슴 뛰는 장면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대만 첫사랑 로맨스 시작' 영상을 공개해 스포트라이트를 더했다.
‘청설’은 손으로 말하는 '양양'과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티엔커', 마음이 듣고 가슴으로 느낀 두 남녀의 떨리는 연애 스토리를 담은 대만 첫사랑 로맨스 그 시작.
2010년 개봉 이후 관객들에게 꾸준히 회자되며 최애 첫사랑 영화로 자리매김한 작품답게 오는 11월 재개봉 확정과 동시에 "첫사랑 로맨스의 시작이자 끝판왕"으로 SNS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접수하는 등 화제몰이 중이다.
이번에 CGV 페이스북에서 최초 공개된 '대만 첫사랑 로맨스 시작' 영상은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 대만 대표 로맨스 영화로 손꼽히는 ‘나의 소녀시대’ ‘안녕, 나의 소녀’의 명장면으로 시작, 당시 관객들을 가슴 뛰게 했던 첫사랑 로맨스를 떠올리게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두 편의 명장면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청설’ 속 첫사랑을 시작한 펑위옌과 진의함의 사랑스러운 모습들이 모두의 가슴 속에 간직된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한다. 오토바이를 함께 타고 달리며 천천히 '티엔커'의 허리를 끌어안는 '양양'의 모습에서 사랑에 빠져본 이라면 아는 설레는 감정을 함께 느끼게 만든다.
또한 자신을 향한 순애보에 점점 마음을 여는 '양양'의 모습과 꽁냥 꽁냥 데이트를 이어가는 두 사람의 연애 스토리 역시 잠들어있던 연애 세포를 깨우기 충분하다. 특히 '대만 첫사랑 로맨스의 시작' 영상은 83만 회가 넘는 조회수와 2만이 넘는 좋아요, 그리고 7천 개에 달하는 댓글이 쏟아지는 등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
서툴지만 진심 어린 사랑을 이어가는 '티엔커'와 '양양'의 러블리한 모습은 과연 첫사랑 로맨스의 원조다운 감동을 예고하며 설렘, 웃음, 감동, 공감 모두를 선물할 ‘청설’의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모두의 첫사랑을 소환할 '대만 첫사랑 로맨스 시작' 영상을 공개한 ‘청설’은 펑위옌, 진의함과 더불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아시아의 첫사랑이 된 천옌시가 출연한다.
11월 개봉.
[사진 제공 = 오드]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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