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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손 the guest'의 이현균이 부마자로 특별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현균이 활약한 OCN ‘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한국형 엑소시즘 드라마다.
극 중 박일도에 빙의 된 '이철용'으로 등장한 이현균은 지난주 등장한 첫 장면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남겼다. 한 쪽 눈에 상처를 입은 채 물속에서 등장해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넣은 그는 섬뜻한 눈빛과 공포스러운 표정으로 드라마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에 일조했다.
특히 17일 방송분에서 그는 과거 박일도 집안의 운전기사였고 유일하게 박일도의 죽음을 목격한 그가 그 날 이후 박일도에 씌워졌다는게 밝혀지며 정체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었다.
이번 촬영을 위해 섬에 들어가 특수 분장을 한 채 수중 연기까지 마다 않았던 이현균은 열연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사진=OCN '손 더 게스트'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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