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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성난황소'가 배우 마동석표 맨주먹 액션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1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 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다.
오늘(18일) 오후 6시 CGV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성난황소' 1차 예고편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마동석표 맨주먹 액션의 클라이맥스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타격감 넘치는 액션을 임팩트 있게 전달, 기대감을 높였다.
예고편은 아내 지수의 납치범 기태(김성오)로부터 전화를 받는 동철(마동석)의 모습으로 시작,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참아왔던 분노가 터진 듯 어디론가 비장하게 걸어가는 마동석의 뒷모습과 함께 "저 형이 진짜 열이 딱 받잖아? 그럼 눈빛이 일단 딱 변해"라는 춘식(박지환)의 대사는 앞으로 전개될 마동석의 핵주먹 액션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이를 보여주듯 아내를 찾아다니며 악당들을 차례차례 처단하는 짜릿한 액션은 물론, "느낌 오지? 사람 잘못 건드린 거"라는 동철의 대사와 함께 그려지는 차량 폭발신과 스릴 넘치는 카체이싱 장면들은 '성난황소'만의 압도적인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성난황소'는 마동석의 본능적인 핵주먹 액션은 물론, 송지효, 김성오, 김민재, 박지환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이 만들어내는 예측불허의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쇼박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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