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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고민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엄마 나 왔어'에서 홍석천은 부모님과 천장호로 소풍을 갔다.
이어 출렁다리를 건너던 홍석천은 "이야! 여기 전망이 좋네~"라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에 어머니는 "우리 아들 이런 데 처음 와 봤지? 고향에 이런 좋은 데 두고도 못 오고. 얼마나 바쁘게 살았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홍석천은 "너무 정신없이만 살았던 것 같아 내가. 최근에 나의 가장 큰 문제가 그거인 것 같아. '나는 언제쯤이면 쉴까?'. 특히나 엄마, 아빠랑 며칠 있다 보니까 더더욱 '아, 나도 부모님이랑 이렇게 시골에서 오랜 시간을 쉬다 가고 이런 거가 굉장히 필요하구나'라는 걸 절실히 느꼈다"고 고백했다.
[사진 = tvN '엄마 나 왔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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