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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이 '2호 커플'의 기운을 보였다.
1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 5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간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공원으로 데이트를 떠난 두 사람은 날짜를 기록할 수 있는 디데이 형식의 촬영 공간에서 인증샷을 찍기 위해 준비했다. 디데이 날짜를 보고 쑥스러운 듯 미소만 짓는 이필모에게 서수연은 "우리 며칠이죠"라고 과감하게 물었다.
이어 서수연은 "처음 '안녕하세요' 했을 때부터? 그 때부터는 한 달이다"라고 생각을 내비쳤고 곰곰이 고민하던 이필모는 "우리는 3일로 할까요. 우리가 세 번 봤으니까"라고 말하며 "이후의 시간들은 하루하루가 되는 것으로 하자"고 제안해 '썸' 청산 기미를 보였다.
그렇게 '우리 만난지 3일'이라고 적힌 멘트 아래 가벼운 스킨십과 함께 인증샷을 남긴 두 사람은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다정한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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