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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이문세가 헤이즈와 감성 콜라보를 펼친다.
이문세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6집 앨범 '비트윈 어스(Between Us)'의 타이틀곡 제목이 '희미해서'라고 알렸다.
동시에 타이틀곡 '희미해서'의 콜라보레이션 주인공이 헤이즈임을 공개했다. 헤이즈는 ‘희미해서’의 작곡 및 작사를 비롯해, 피처링에도 참여해 오직 이문세만을 위한 최고의 곡을 완성했다.
'희미해서'는 놓아버리지 못해 선명하게 아팠던 기억과 감정들이 시간이 지나 희미해져 아름다운 기억이 되었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가슴 한 켠에 아련하게 자리한 감정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곡이 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가요사에 한 획을 그은 클래식한 감성의 대가 이문세와 특유의 트렌디한 감성으로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한 헤이즈가 만나 세기의 감성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문세는 이번 앨범에서 헤이즈, 개코, 선우정아, 잔나비, 김윤희 및 아직 공개되지 않은 후배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펼쳤다.
한편 이문세의 정규 16집 앨범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 = 케이문에프엔디, CJ ENM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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