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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송원석의 대본 사랑이 고스란히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오후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MBC 에브리원 드라마 ‘단짠오피스’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송원석은 MBC 에브리원 드라마 ‘단짠오피스’에서 이지용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극 중 이지용은 출중한 업무 능력은 물론 남다른 센스와 유머러스함까지 모든 것을 갖춘 ‘환상남’같은 존재로 남녀를 떠나 모두의 관심과 애정을 한 몸에 받는 존재다. 송원석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완벽한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우월한 비주얼까지 자랑하고 있어 여심을 제대로 흔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원석은 잠깐의 쉬는 시간에도 대본과 함께 하는 모습으로 그의 작품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훈훈한 슈트핏과 함께 잔잔한 미소를 띠며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송원석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연기 열정을 바탕으로 리허설을 꼼꼼하게 하는 것은 물론 촬영에 들어가기 전 감독, 상대 배우들과 장면에 대해 논의하는 등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기에 지친 현장을 띄우기 위해 밝은 에너지와 긍정 매력으로 현장을 이끌며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하는 후문이다.
송원석은 모든 면에서 컨트롤이 완벽하게 될 줄 알았던 지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도은수(이청아 분)와의 러브라인에서 새롭게 보이는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이에 송원석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이야기를 펼쳐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에브리원 드라마 ‘단짠오피스’는 30대 직장인들의 일과 사랑에 얽힌 직딩 맛집 탐방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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