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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한화 주루사·넥센 실책, 중요한 건 다음 스텝

시간2018-10-20 05:5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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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역시 단기전은 자멸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건 그 다음이다.

KBO 포스트시즌서 실책, 본헤드플레이를 덜 하는 팀이 유리한 건 역사가 증명한다. 가깝게는 16일 와일드카드결정전서 KIA 포수 김민식의 실책 2개로 넥센이 대량득점, 흐름을 장악했다. 19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서는 한화의 두 차례 주루사가 희비를 갈랐다.

2-3로 뒤진 한화의 7회말 공격. 1사 2루서 양성우가 유격수 땅볼을 쳤다. 넥센 유격수 김하성이 정상 위치에서 타구를 잡았다. 2사가 아닌 이상 일반적으로 2루 주자는 그대로 있는 게 정석이다. 하지만, 2루 주자 이성열은 3루로 뛰었다. 시야에 들어온 김하성은 3루에 송구, 김민성이 가볍게 이성열을 태그아웃했다. 이성열의 본헤드플레이.

끝이 아니었다. 양성우가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하주석이 3루수 땅볼을 쳤다. 3루수 김민성의 1루 송구가 부정확했다. 1루수 박병호가 베이스 태그를 사실상 포기, 가까스로 포구했다. 박병호의 자세가 무너졌다. 다만, 양성우가 추가진루를 노릴 상황은 아니었다.

그러나 양성우는 3루에서 오버런을 했다. 박병호는 놓치지 않고 홈에 송구, 양성우는 3루와 홈 사이에서 방황하다 아웃됐다. 주루사. 부질 없는 가정이지만, 한화로선 당시 두 차례 주루사만 없었다면 7회말에 승기를 완전히 잡을 수 있었다.

넥센도 완벽한 경기력이 아니었다. 2루수 김혜성과 3루수 김민성이 각각 두 차례씩 총 4개의 실책을 범했다. 포수 김재현도 평범한 포심패스트볼을 놓치며 추가 진루를 허용했다. 장정석 감독은 "기록되지 않은 것까지 더하면 5~6개는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화와 넥센의 차이는 '다음 스텝'이었다. 한화는 넥센의 실책으로 잡은 찬스를 잇따라 놓쳤다. 5회말 1사 만루 찬스를 날렸다. 6회말에는 최재훈이 좌중간 1타점 2루타를 때렸으나 계속된 1사 3루 찬스를 놓쳤다. 7회말에는 실책 직후 양성우의 주루사가 나왔다. 9회말에는 실책 직후 이성열이 계속된 타격 기회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반면 넥센은 6회말 실책, 패스트볼에 의한 위기서 1실점한 뒤 7회초에 곧바로 1점을 달아났다. 근본적으로 실책으로 위기를 만들었음에도 불펜 투수들이 평정심을 잃지 않고 타자와의 승부에 집중,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보근은 패스트볼, 김상수는 주무기 포크볼을 믿고 과감하게 승부한 게 주효했다.

다음 스텝은 해당 경기서만 중요한 게 아니다. 그 다음날 벤치, 선수의 대처도 중요하다. 긴 호흡의 3~4선승제서 흐름, 기세의 중요성은 엄청나다. 기본적으로 좋지 않았던 플레이에 대해 현장 지도자들은 "잊고 다음 경기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한용덕 감독과 장정석 감독도 같은 생각이다. 한 감독은 "올 시즌 내내 과감한 주루를 하다 보니 미스도 나왔는데,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앞으로도 과감하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루사 1~2개의 데미지를 의식, 팀 전체의 장점을 잃을 수는 없다는 생각이다.

장 감독은 "김혜성이 실책 2개를 했지만, 좋은 플레이도 있었다. 어려운 바운드도 있었고, 그라운드에 물기도 있었다(물 묻은 공을 잡고 던질 때 손에서 공이 빠지면서 악송구가 됐다는 의미) 팀이 이겼기 때문에 괜찮다"라고 말했다.

결국 두 감독 발언은 좋지 않은 플레이가 나왔지만, 의식하지 말고 다시 야구에 집중하면 된다는 뜻이다. 다만, 장 감독은 김혜성을 경기 막판 김지수로 교체했고, 2차전 선발출전 역시 고민하고 있다. 김혜성이 미덥지 못한 게 아니라 마음의 짐을 덜어주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책을 범한 김혜성과 김민성, 주루사를 한 이성열과 양성우의 2차전 경기력이 중요하다. 두 감독의 뉘앙스대로 전날 실수를 털어내고 자신의 역할에 집중하느냐, 심리적 위축 혹은 부담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느냐는 하늘과 땅 차이다. 단순히 2차전 승패 뿐 아니라 시리즈 전체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

어느 누구도 실책, 주루사를 할 수 있다. 본래 야구는 실수를 누가 적게 하느냐의 싸움이기도 하다. 그래서 다음 스텝이 중요하다. 그 경기뿐 아니라 다음경기에도 해당된다. 흐름에 민감한 단기전서는 다음 스텝이 더더욱 중요하다.

[주루사 장면(위), 실책 장면(아래). 사진 = 대전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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