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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아이유가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삐삐'로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20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삐삐'로 영예의 1위에 올랐다. 로꼬의 '시간이 들겠지', 임창정의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은 것.
특히 아이유는 방송 출연 없이도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하는 '음원 퀸'의 저력을 과시했다. 앞서 19일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삐삐'는 아이유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며 발표한 싱글이다. 데뷔 첫 Alternative R&B 스타일의 곡을 도전해 화제를 더했다. 관계에 있어 무례하게 선을 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유쾌하고 간결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FT아일랜드 이홍기의 솔로 컴백과 함께 에이프릴, 김동한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또한 엘리스 소희는 솔로 데뷔를 알렸다.
이들과 함께 소유, NCT 127, 스누퍼, 우주소녀, 에디킴, 위키미키, 프로미스나인, 세븐어클락, 드림캐쳐, 공원소녀, 소야, 박성연 등이 출연했다.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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