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랑스 ‘축구천재’ 킬리안 음바페가 득점포를 가동한 가운데 파리생제르맹(PSG)가 10연승을 달렸다.
PSG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8-19시즌 리그앙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미앙에 5-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PSG는 개막 후 10연승(승점30)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2위 릴(승점22)와의 승점 차는 벌써 8점이다.
PSG는 카바니, 음바페, 디 마리아가 공격 선봉에 섰다. 네이마르는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경기를 주도한 PSG는 전반 12분 마르퀴뇨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그리고 전반 종료 직전 라비오가 추가골로 2-0을 만들었다.
후반에도 골 폭풍은 계속됐다. 후반 35분 드락슬러가 헤딩으로 추가골에 성공했다. 그리고 후반 37분에는 음바페가 골맛을 봤다. 음바페는 리그 9호골로 득점 단독 선두를 달렸다.
PSG는 후반 43분 교체로 들어온 디아비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5-0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