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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더 이스트라이트 리더 이석철이 침묵을 일관하고 있는 멤버들의 심경을 대신 전했다.
이석철은 22일 오전 방송된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석철은 "지난 2014년 처음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 신분으로 들어갔다. 이후 2015년도 3월 중순부터 문영일 프로듀서로부터 폭행을 당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마 다른 멤버들도 신고하고 싶었을 거다"라며 "그렇지만 누구 한 명이라도 신고를 하게 된다면, 자신 때문에 다른 멤버들의 꿈이 망가질까 봐 입을 닫을 수밖에 없었을 거다. 우린 어릴 때부터 음악이 좋고, 행복해서 더 이스트라이트를 시작했던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석철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역시 지금까지 가져왔던 꿈 때문에 다른 멤버들이 말을 하지 못하고 회사에 있는 것 같다"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이석철과 이승현 형제는 소속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과 문영일 PD로부터 상습적인 폭언 및 폭행을 당하고 폭행 사실을 방조한 사실을 폭로한 바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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