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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양동근이 세 자녀의 아빠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22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가수 겸 연기자 양동근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양동근은 다둥이 아빠가 된 소감을 전하며 "이전과 천지차이다. 제가 가던 곳을 전혀 가지 않고 하고 싶은 걸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일을 더 해야 한다. 이런 마음이 생기는 게 참 신기하다. 무조건 가리지 않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내와의 "저는 말 뱉을 때 엄청 신경을 쓴다. 말하기 전에 1분 정도 막 말한다. 그런데 저희 와이프는 개그 동아리 출신이다. 엄청 (멘트가) 세다. 와이프는 가볍게 하는데 저한테는 쇼크다. 그런 모습을 몰랐다. 결혼 전에는 말이 없었다. 나랑 비슷하구나 싶었는데...그렇습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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