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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원조 국민 여동생', '똑순이' 배우 김민희가 가수 염홍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김민희는 1980년 KBS 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인물이다. 24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민희는 가수 최백호를 통해 '성인 가요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됐다.
최백호는 김민희의 앨범에 작사와 작곡, 콘셉트 등 다양한 분야에 직접 참여하여 앨범 준비를 도왔고, 가수 윤하, 유명 작곡가 김용 등도 함께 했다.
타이틀곡 '낯선 여자'는 사랑하는 사람과 이루어 질 수 없는 상황을 담은 가슴 시린 발라드곡이다. 염홍의 노래는 2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 '염홍' 김민희는 27일 방송되는 KBS 1TV '콘서트 7080'을 통해 타이틀곡 '낯선 여자'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 = 하늘이엔티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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