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로 월드시리즈서 선발 등판한 류현진(LA 다저스)이 2회말에 첫 실점을 범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월드시리즈 무대서 선발 등판한 것은 류현진이 최초의 사례였다. 김병현, 박찬호는 구원 등판한 바 있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0-0으로 맞선 상황서 2회말을 맞았다. 선두타자 J.D 마르티네스를 중견수 플라이 처리하며 2회말을 시작한 류현진은 이어 잰더 보가츠에게 그린몬스터를 때리는 2루타를 허용, 1사 2루 위기에 몰렸다.
류현진은 라파엘 디버스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 처리, 위기에서 벗어나는 듯했다. 하지만 계속된 2사 2루서 안 킨슬러에게 좌익수 방면으로 향하는 1타점 적시타를 허용, 첫 실점을 내줬다. 류현진은 2사 1루서 재키 브래들리에게도 안타를 내줬지만, 3루까지 노린 주자 킨슬러를 아웃 처리하며 2회말을 끝냈다.
류현진은 2회말에 16개의 공을 던졌다. 2회말까지 총 투구수는 27개였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