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수미, 부산 세컨드 하우스 공개 "100명 투숙 가능"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김수미가 호화로운 세컨드 하우스를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김수미가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부산에 위치한 세컨드 하우스를 공개했다. 그는 "미래에는 부산에서 서울을 50분 내로 가는 기차가 있을 거라고 한다. 제주도는 항공밖에 안 되지 않냐. 그래서 부산에 세컨드 하우스를 구입했다. 일단 서울을 떠난다는 거 자체가 좋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과 아들 밥 해주는 것도 쉬는 김에 여기에 온다. 일 좀 줄이고 여기서 살 거다. 100명도 잘 수 있다. 공짜로 밥 해먹일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김수미에 "남편분이랑 아이들도 오냐"고 물었고, 김수미는 "온다. 남편은 내 친구들하고 노는데 잘 안 낀다. 자기 친구들이랑 오나보다. 예쁜 아가씨하고 올지도 모른다. 내버려 둘 거다. 회춘하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수미는 깔끔한 인테리어는 물론 개인 취미 공간, 서재, 수영장 등 호화 시설을 자랑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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