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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김종민이 침실이 하나인 펜션 구조에 당황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황미나 커플의 1박 2일 섬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과 황미나는 1박 2일 섬 여행을 떠나기 앞서 장을 보며 신혼부부의 포스를 자랑했다. 장을 본 뒤 펜션에 도착한 김종민은 "여기 침대가 3개다"라고 전했고, 박나래는 "잘못 잡았다"며 아쉬워했다.
이에 황미나는 "여기가 내 방이냐. 오빠 방은?"이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황미나 침대 옆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본인 방을 찾아 나선 김종민은 "1층에 방이 있나? 방이 없는 거 같다. 왜 없지?"라며 당황하기 시작했고, 박나래는 "있는 방도 없다고 해야 된다"라고 말했다.
특히 한해는 "이미 예약할 때 사진을 다 봤을 텐데?"라며 김종민의 수작을 의심했고, 김종민은 황미나에 "복층이길래 1층에 방이 있는 줄 알았다. 아니다. 오해하지 말아라"라고 해명해 폭소케 했다.
그러자 황미나는 "문도 안 닫힌다. 괜찮다. 밤새면 된다. 오빠도 밤새고?"라며 애교를 부렸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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