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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아이콘 멤버 바비가 한국 가수 최초로 '2018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세리머니 무대에 오른다.
바비는 오는 11월 3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세리머니에서 공연을 펼친다. 미국 아티스트 더 글리치 몹, 마코, 더 워드 얼라이브와 함께 무대에 올라 롤드컵 테마송 'RISE' 공연을 펼칠 예정.
롤드컵 대망의 결승전을 장식하는 메인 무대에 한국 아티스트가 오르는 것은 바비가 처음으로 의미가 뜻깊다. 바비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질 롤드컵 테마송 'RISE' 무대에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RISE'는 2018 롤드컵 테마송으로 더 글리치 몹, 마코, 더 워드 얼라이브가 참여해 완성했다. 지난 9월 26일 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바비가 참여한 'RISE' 리믹스 버전은 25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과 같은 날 정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비롯해 아이튠즈,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발표됐다.
4년 만에 국내 개최를 확정한 2018 롤드컵은 한국 아티스트가 참여한 리믹스 버전을 제작키로 했고, 대표로 바비가 발탁돼 랩 피처링에 참여한 것.
새롭게 재탄생한 'RISE' 리믹스 버전에서 바비는 유려한 래핑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해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앞서 롤드컵 테마송에는 Imagine Dragons, DJ Zedd, ALAN WALKER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큰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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