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방판소년단(붐, 유재환, 재효)의 막내인 블락비 재효가 8년차 아이돌 경력 최초로 위기를 맞았다. 세차장에서 진행된 삭막한 리얼 현장 분위기에 ‘멘탈 붕괴’를 겪으며 판매 전부터 “하루만 하차 하면 안될까요?”라고 애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판소년단은 세차장에서 방문 판매를 진행했다. 세차 중인 시민들에게 한 명씩 찾아가 스크레치 제거 제품을 시연하며 판매를 시도했다. 앞서 멤버 유재환이 판매에 성공한 것과 달리 재효는 시작 전부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겁이 많은 편”이라며 연신 “무섭다”를 외치자 붐과 유재환은 “밝은 모습으로 보여달라”며 막내 응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에 재효는 밝은 인사와 함께 첫 판매를 시작했으나 결국 실패해 지켜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재효는 프로그램 시작 후 처음 맛보는 실패에 이른바 ‘멘탈 붕괴’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연이은 실패에 재효는 “먹고 살기 힘들다”며 “대체 누가 장소 섭외를 했냐”고 분노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결국 위기에 빠진 재효를 위해 맏형 붐이 조력자로 나섰다. 이후 멤버 유재환까지 가세해 현장 판매에 힘을 실었다. 방판소년단의 리얼 현장 판매기와 성공 여부는 방송을 통해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방판소년단'은 효율적인 방문 판매를 위해 K쇼핑과 공동 협력을 진행하며 미디어 커머스의 혁신을 이끌어가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BS플러스의 모바일 전용 채널인 ‘한뼘TV’ 의 '방판소년단'은 방문 판매 소년단의 줄임말로, 월-수 오전 11시에 네이버tv에서 선공개 되며, 월-수 저녁 5시에는 한뼘tv 유튜브 플랫폼에서 시청 가능하다.
[사진제공=SBS플러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