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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남편과의 금슬을 자랑했다.
지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출연을 통해 물 절약 차원에서 남편과 함께 샤워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던 나르샤가 또 한 번 업그레이드된 결혼생활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30일 방송될 '비디오스타'에서 나르샤는 얼마 전 결혼기념일에 남편과 함께 커플 반신욕을 즐겼다며 여전한 금슬을 자랑하는 한편, 반신욕 도중 발생한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나르샤는 이번 녹화에서 혼자가 된 사연을 최초로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10년 넘게 연예인으로 활동하면서 회사의 도움을 받다 보니,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
나르샤는 자발적으로 뭔가 해보고 싶었다며 회사를 나와 독립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홀로서기'를 한 이유가 남편과의 문제 때문인 줄 알았던 MC들과 제작진들은 놀란 마음을 쓸어내렸다는 후문이다.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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