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홍콩·태국 등 10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1위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를 발매하며 데뷔한 아이즈원이 데뷔 3일차 만에 다양한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것.

이들의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는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홍콩, 태국, 베트남을 포함한 총 10개국에서 1위, 칠레, 대만,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총 16개국 차트에서는 TOP10에 올라있다. K-POP 싱글 차트 또한 2개국 1위, 8개국 TOP10에 진입한 상태다.

아이즈원은 국내외 각종 차트 정상도 휩쓸며 슈퍼 루키다운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컬러라이즈'는 발매 이후부터 계속해서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 실시간 종합 차트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일간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또한 앨범 발매 전부터 실시간 예매 판매 차트 1위를 휩쓸었던 '컬러라이즈'는 국내 음반 차트 3곳에서 1위, 2곳에서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음반 판매량에서 더욱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약 550만뷰에 달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한편 아이즈원은 11월 1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갖는다.

[사진 = 오프더레코드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