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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걸그룹 CLC의 숙소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1월 1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큐브TV '성동구민 CLC'에서는 오승희, 최유진, 장승연, SORN, 장예은, 엘키, 권은빈의 시크릿 침실이 공개됐다.
‘BLACK DRESS’ 활동을 마무리 하고 새 앨범 준비를 위해 큐브엔터테인먼트서 회의를 진행한 CLC 멤버들은 소속사로부터 갑작스런 이사 소식을 접하게 됐다.
이에 멤버들은 서로 눈을 마주치며 놀라는 기색이었으나 더 넓고 쾌적한 곳이라는 말에 박수를 치며 반가움을 표했다.
그리고 며칠 뒤 성수동으로 이사를 하는 날이 다가왔고, 기대에 찬 SORN은 가장 먼저 셀프 카메라를 들고 집 구경에 나섰다.
예은, 승희와 함께 제일 큰 방을 차지하게 된 SORN은 화장실과 드레스룸이 침실 안에 있다며 자랑을 멈추지 않았고, 엘키도 일등으로 짐 정리를 마치며 침실 자랑에 들어갔다.
핑크 침구와 고양이 인형으로 가득 채운 엘키의 침대는 여성스러운 성격이 고스란히 녹아있었고,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CLC는 회의를 통해 숙소에서 지켜야 할 공동규칙도 마련했다.
물건 제자리에 두기, 신발정리, 분리수거, 소음주의 등 새로 정한 규칙은 서로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담겨있었고, 이를 어길 경우 벌금을 받기로 해 웃음을 안겼다.
청담동 생활을 정리하고 성수동에 새 보금자리를 만든 CLC의 모습은 다음달 1일(목) 밤 9시 큐브TV와 큐브TV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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