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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더 팬'이 꿈꾸는 음악 예능, 제2의 저스틴 비버를 찾아라 [MD현장]

시간2018-10-31 17:20:01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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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추천제를 통해 선발한 실력자들, 대중이 가린다.

3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더스테이트 선유 호텔 카페에서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팬' 기자간담회가 열려 박성훈 PD와 김영욱 PD가 참석했다.

'더 팬'은 스타가 먼저 알아본 예비 스타들의 팬덤 서바이벌로 국민들이 그들의 스타성을 평가하고 우승자를 결정하는 음악 예능으로, 'K팝스타'를 연출한 박성훈 PD와 '판타스틱 듀오'의 김영욱 PD가 기획·연출을 맡았다. 기존 존재하는 수많은 음악 및 오디션 예능과 방향이 같은 듯 하지만 두 PD는 "전 세계에 있는 음악 예능을 피하기 위해 8개월이라는 시간을 거쳤다"고 강조했다.

김영욱 PD는 "'판타스틱 듀오'가 스페인에 수출됐을 때 제가 플라잉PD로 갔던 적이 있다. 이때, 한 프로덕션에서 함께 만들자고 제안이 왔다. 저는 밥이나 한 끼 먹자는 말인 줄 알았는데 '판타스틱 듀오2'가 끝나기도 전에 서울로 왔다"며 "우리나라에만 선보일 것으로 만든 게 아니다. 전 세계에 있는 음악 예능을 피하기 위해 굉장히 오랜 시간을 거쳤다. 실제 해외 프로덕션 측은 기존에 있던 음악 프로그램들보다는 지구촌의 음악인들이 어떻게 수용하는지 분석부터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예전처럼 기획사가 스타를 발굴하고 팬들에게 내놓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음악 세계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을 발견해 스타로 만들어주자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저스틴 비버가 중학생 때 찍은 동영상을 어셔가 게재해 월드스타가 되지 않았나. 그 과정을 프로그램화로 만들기로 정조준했다"고 설명했다.

'더 팬'은 이러한 맥락으로 팬 마스터 4인(유희열, 보아, 김이나, 이상민) 뿐만 아니라 15명의 셀러브리티들을 등장시킨다. 셀러브리티가 추천한 음악인 15인에서 다섯 명으로 추려, 생방송에 진출시키겠다는 목표다. 이른바 '추천제'다.

김영욱 PD는 "프로그램 내에서 열다섯 명의 루키가 나온 뒤에 TOP5가 생방송으로 넘어간다. 5명부터는 프로끼리의 전쟁이 될 것이다. 사실 한 팬덤 사이에서도 누가 제일 골수팬인지에 대한 랭크가 있지 않나. 그런 것들도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다. 이 프로그램이 끝났을 때는 '누가 이겼네'가 아니라 '저 팬클럽이 이겼네'의 방향으로 이끌고 가는 게 저희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미래 씨가 추천한 친구는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들은 분이라더라. 이제 음원을 주고받는 게 아니라 통째로 플레이리스트를 주고받는 거다. 그 곳에서 살아남는 뮤지션들이 있다"며 "지금까지는 실력을 보는 오디션이었다. 그러나 정말 잘하지만 매력이 없는 친구들도 있다. 대중의 별이 되는 건 아무나 되는 게 아니구나 싶더라. 이미 우리나라에서 대중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친 셀러브리티의 추천이 첫 필터다. 지금까지 봐왔던 다른 음악 예능과 큰 차별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훈 PD는 "사실 그런 경우도 있다. 이미 데뷔했는데, 그걸 모르고 우연히 노래를 듣다가 헤어 나오지 못한 경우, 또한 우연히 친구 분의 아들이 노래하는 걸 접하게 됐는데 그 상황에 감동을 하게 되어 따라다니는 케이스도 있다. 어떤 경우는 단 한번도 만나지 못한 상태에서 팬이 된 분도 있다. 멀리서 노래를 접하고 있었는데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난 분들도 계신다. 다양한 양상이 있다"고 스포일러를 전했다.

또한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오디션 참가자들의 성공 여부를 결정했던 심사위원들의 포지션도 달라진다. '더 팬'의 팬 마스터 4인은 기존 당락의 결정권을 가진 심사위원 권력 구도를 벗어나 대중의 일부로 스며들 예정이다.

박성훈 PD는 "절대권력을 발휘하던 심사위원들은 전문가이지만 여기에서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그저 다른 사람들의 취향으로 평가를 받게 되고 권력은 팬들에게 있다. 이 곳에서 관계 역전의 맛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본인들도 더 흥미로워하더라"라고 말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현장 말미, 김영욱 PD는 '더 팬'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를 뚜렷하게 밝혔다. 김PD는 "'요즘 사람들이 듣는 음악을 가장 잘 읽어냈구나' 하는 평을 듣고 싶다. 어느 순간부터 '인기가요', '가요무대'에 나오는 가수들이 각각 달라졌다. 음악은 영원한 문화적 산물이지만 어느 순간부터 패턴이 생겨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시스템이 생겼다. 이걸 조금이라도 읽어내려는 기획 의도로 출발했다. 시청자 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음악을 찾아 듣는 것에 대한 기쁨을 얻으시면 좋겠다. 매력적인 신인을 만나서 반가움이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한편, '더 팬'은 오는 11월 24일 토요일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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