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31일 "이날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스카이밸리 컨트리클럽에서 ‘2018 KLPGA 올포유-호반건설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KLPGA는 "지난 1990년부터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 왔다. 발생한 수익금은 어린이재단, 양로원, 화상재단, 한국펄벅재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서울대어린이병원 등 다양한 곳에 기부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KLPGA는 "2015년부터 KLPGA의 화수분 역할을 맡고 있는 드림투어를 주최하고, 올 시즌 ‘올포유 챔피언십 2018’로 정규대회까지 개최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발전에 이바지한 올포유와 챔피언스투어를 주최하고 KLPGA에 다양한 후원을 아끼지 않은 호반건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라고 덧붙였다.
2018 KLPGA 올포유-호반건설 자선골프대회에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포함해 총 310명이 참여해 나눔 경영에 동참했다. 38명의 프로와 114명의 아마추어가 참가했던 지난해 자선골프대회보다 약 2배가량 커진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프로 77명(2018시즌 상금순위 순, 올포유 챔피언십 2018 종료 기준)과 아마추어 233명이 참석했다.
시즌 2승을 기록하며 상금랭킹 2위에 올라 있는 배선우(24,삼천리)를 비롯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선의의 대상 경쟁을 펼칠 오지현(22,KB금융그룹)과 최혜진(19,롯데), 이소영(21,롯데), 장하나(26,비씨카드), 김아림(23,SBI저축은행), 김지현(27,한화큐셀) 등 KLPGA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모두 참석했다.
지난주 막을 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감격의 생애 첫 승을 기록한 박결(22,삼일제약)도 이번 대회에 참석했다. 박결은 “지난주 우승하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이런 좋은 행사에 참석해서 더욱 뜻깊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작지만 좋은 일을 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말하면서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받은 사랑을 꾸준히 나눌 수 있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답변을 덧붙였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올포유와 호반건설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 내빈 여러분과 선수 분들께 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많은 분들이 KLPGA에 보낸 주신 사랑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LPGA는 "지난해 자선골프대회의 자선기금으로 캄보디아의 맘센터 건립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자선기금 5천만 원은 굿네이버스에 전달되어 올해 역시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KLPGA 자선골프대회. 사진 = KL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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