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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흉부외과' 고수가 무속인을 설득했다.
31일 방송된 SBS '흉부외과'(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조영민) 21, 22회에서는 박태수(고수)가 무속인 환자를 상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에 실려온 무속인 환자 박도창은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 입원을 하지도, 퇴원을 하지도 않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자신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신이 들어온 것이라고 주장한 것.
이 때 박태수가 나타났다. 박태수는 "박도창님. 정말 입원 안 하실 겁니까?"라고 물었고, 박도창은 "신이 들어온 거라니까"라고 주장했다.
이에 박태수는 "신이 들어왔다? 근데 퇴원은 왜 안 하시는 거죠? 입원도 안 하겠다, 퇴원도 안 한다. 환자분도 병원 밖을 나가면 잘못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어 "기절하신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 그 때마다 신이 들어왔다 생각했을테고"라며 "근데 지금은 무섭죠? 신이 아니라 병이란 걸 알았으니까. 수술 받으세요"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박도창은 "내 몸에 칼을 대겠다고?"라며 거부감을 보였고, 박태수는 "그래야 살 수 있습니다. 작두도 타시는 분이 칼이 무섭습니까"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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