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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슬기가 매혹적인 뱀파이어로 분했다.
1일 슬기는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물어버릴테다. 앙~~~#뱀파이어슬기 #sm할로윈 #레드벨벳"이라고 적으며 자신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슬기는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뱀파이어로 분했다. 블랙 드레스에 스모키한 화장, 진하게 칠한 립스틱으로 피 흘리는 모습을 연출한 슬기의 모습은 공포가 아닌, 매혹적인 섹시를 자아내 팬들을 설레게 했다. 또한 슬기와 함께 한 웬디와 조이 역시 각각 토시오, 영화 '곡성'의 무명(천우희)으로 분장해 매력을 뽐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슬기라면 내 피를 모두 바치겠다", "이런 뱀파이어라면 대환영이다", "오늘 밤은 다 잤다", "너무 예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내비쳤다. 함께 '비밀언니'에 출연해 우정을 쌓았던 가수 선미 또한 "Hottttt"이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슬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매년 할로윈 데이 행사를 개최, 각종 분장과 패러디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사진 = 레드벨벳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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