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새론이 고교 자퇴를 결심했던 이유를 밝혔다.
김새론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새론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결심한 건, 배우 활동 때문만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연기는 계속 해나갈 것인데 그보다는 배우고 싶은 언어나, 보내고 싶은 시간들이 있었다"라며 "부모님의 반대는 없었다. 계획이 있었기에 내 선택에 지지를 해주셨다"라고 전했다.
학교 생활의 아쉬움에 대해선 "중학교를 다니는 3년 내내 학생부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봤다. 학교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었다. 지금도 동네에서 친구들을 매일 같이 본다"라며 "고등학교도 추억을 쌓아보고 싶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1학년은 열심히 다녔었다. 선생님과도 연락하면서 지내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현재는 2019학년도 수시 입시를 준비 중인 김새론. 그는 "열심히 연극영화과 진학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계획을 알렸다.
한편 김새론은 오는 7일 '동네 사람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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