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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알쓸신잡3' 유시민 작가가 논개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알쓸신잡'에는 진주로 가는 잡학박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시민은 논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기생이라 할지라도 기려야 맞는데 논개의 희생이 빠졌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김영하는 "정사의 사료로는 남기기 어렵다고 해서 야담의 형식으로만 적어 내려왔던 게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이어 유시민은 "진주 사람들은 논개가 진주 출신이 아니라서 몰랐다. 인적정보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상욱은 "첫 번째 질문은 논개는 실존인물인가, 그리고 두 번째는 정말 믿을 수 있는 자료는 무엇인가다"라며 실질적으로 접근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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