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고동현 기자] 한국시리즈 1차전이 가득 들어찬 관중 속에서 열린다.
KBO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SK 와이번스의 경기 표가 매진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열린 플레이오프 5경기에서는 매진이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아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지만 한국시리즈는 달랐다. 2만 5000석이 예매로 모두 판매되며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했다.
한국시리즈 매진은 2015년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 1차전 이후 15경기 연속이다. 이날 매진으로 이번 포스트시즌 총 관중수는 19만 260명이 됐다.
한편, 이날 두산은 조쉬 린드블럼을 내세워 승리를 노리며 이에 맞서 SK는 박종훈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잠실구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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