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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종민과 기상캐스터 황미나의 핑크빛 기운은 '1박2일'까지 이어졌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는 충남 공주로 떠난 '가을남자 단풍놀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계룡산을 함께 오르며 단풍놀이를 즐겼다. 이 때 김종민은 버섯 등 풍경들을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윤시윤은 "나는 김종민이 생전 사진 찍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김종민의 휴대전화에 사진 기능이 있는 줄도 몰랐다"고 지적했고, 차태현은 "보내주려고 찍는 거잖아"며 김종민을 놀렸다. 김종민은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황미나와 달달한 연애를 선보이고 있다.
멤버들의 말에 당황한 김종민은 "이렇게 경치 좋은 곳이 어딨냐"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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