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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세븐어클락 정규가 팬들과 생일파티를 함께 했다.
세븐어클락은 4일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세븐어클락의 두 번째 미니앨범 '#7' 발매 기념 팬 사인회에서 멤버 정규의 스물두 번째 생일파티를 함께 했다.
세븐어클락은 정규의 생일을 기념하여 팬이 직접 선물한 케이크와 함께 촛불을 불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세븐어클락 멤버들은 팬클럽 '로즈'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는 미니 앨범 1집 수록곡 'Time Machine' 무대를 가지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
정규는 "막내 태영 군이 팀에서 유일하게 팬들과 함께 생일 보낸 멤버여서 늘 부러웠는데, 소원을 성취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멤버들의 감성 가득한 축하 멘트와 팬들의 진심 어린 축하 속에서 급기야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 포레스트 네트워크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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